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코타오는 방콕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곳입니다. 코타오는 거북섬이라는 뜻으로 완벽한 해변과 잔잔한 바닷가로 스쿠버 다이빙과 수영을 하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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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오는 태국 걸프만의 서해안에 근접하고, 코사무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춤폰 군도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 섬은 태국 수도의 서쪽에서부터 직선거리로 410km(256마일) 떨어져 있어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꽤 긴 시간을 이동해야 합니다. 교통수단으로는 항공편, 버스 및 페리가 있으며 어떤 것을 선택해도 페리 이동 여정에 항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콕에서 코타오 비행기로 이동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비행기로 이동을 선택한다면 이 안에 세가지 다른 옵션이 있으며 여러 다른 항공사가 이 노선을 운항합니다. 언제나 당신의 선택은 여행 예산과 시간 제약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코타오로 가는 항공편을 선정할 때, 태국의 다른 섬을 방문하고 싶지는 않은 지 고려해 봐야 합니다. 이것이 당신이 어떤 경로를 선택할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옵션은 코사무이에 도착한 후 페리를 타고 코타오로 가는 것입니다. 이 경로는 최소한의 이동으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장 비싸기도 합니다. 그러나 코사무이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코타오로 가기 전 비행 비용을 최대한 활용하고 며칠을 머무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Bangkok Airways 와Thai Airways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코사무이까지의 노선을 운항합니다.

방콕에서 춤폰 비행기로 이동 — 방콕과 춤폰의 짧은 거리를 위해 사용되는 프로펠러 비행기 © Komenton / Shutterstock.com

두번째 옵션은 춤폰입니다. 이 작은 공항은 방콕의 돈무앙에서 출발하는 Nok Air만 이용합니다. 춤폰 공항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페리를 타고 코타오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이 경로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빠르고 여러 교통수단을 포함한 콤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urat Thani International Airport is the tenth busiest airport in Thailand and it’s also home to the Royal Thai Air Force. © SIHASAKPRACHUM / Shutterstock.com

세번째 옵션은 수랏타니에서 페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Thai Airways(Thai Smile이 운영) 혹은 돈무앙 공항에서 Nok Air, Thai AirAsia와 Thai Lion Air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해도 도착시간과 더 긴 페리 여정 때문에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버스와 페리로 이동

춤폰 공항에서 코타오로 이동 — 춤폰 시내에서 Lomprayah의 고속 쌍동선에 승선 가능합니다. © Maxim Tupikov / Shutterstock, Inc.

항공편이 너무 비싸다면 저렴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동시간에 하루를 소비해야 한다는 단점 있으며 장점으로는 버스와 보트가 포함된 콤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출발하는 두 개의 회사 중 하나를 선택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omprayah 카타마란과 Songsern Express는 모두 버스 내 에어컨이 있고 춤폰 선착장으로 당신을 데려가 줄 것입니다. 이 여정은 8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 후 고속 카트라만을 타고 1시간 30분~2시간 정도를 이동하면 코타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페리를 이용하게 되면 소요 시간은 3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기차로 이동

태국 방콕의 황혼 하늘 아래 Krung Thep Aphiwat 중앙 터미널과 주변 사무실 건물의 공중 전망 — Krung Thep Aphiwat Central Terminal, Bangkok의 황혼 조감도

만약 태국의 기차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가는 기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약 13시간 정도 걸리는 가장 긴 여정이지만 기차는 매우 저렴해서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수 있는 기차를 선택하면 야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는 없지만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에서 하루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숙소가 해결되니 숙소비용을 추가로 지불할 필요도 없습니다!

Thailand Sleeper Trains — 스페셜 익스프레스 기차의 2등급 침대 객실 © moxumbic / Shutterstock.com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콤보티켓을 이용해 기차로 이동하세요. 후아람퐁 기차역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1등석, 2등석 또는 침대 칸 –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차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야간 기차 콤보 티켓은 춤폰역에서 페리 선착장까지 이동하는 버스와 코타오로 가는 고속 페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타오까지 기차로 가는 두번째 옵션은 춤폰역 대신 수랏타니로 가는 것입니다. 이 노선은 더 남쪽으로 이동한 후 북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코사무이에서 코타오까지 추가 페리 여정이 있어 소요 시간이 길어지지만 기차와 페리 모두 스케줄이 더 나은 장점이 있어서 몇몇 여행객들은 이 옵션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방콕에서 코타오까지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예산과 일정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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