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타운 혹은 끄라비 공항에 도착하거나 크라비 지방의 해변 마을 중 한곳에 머무르든, 여행 시기에 따라 끄라비에서 코란타까지 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코란타는 섬으로 (실제로 3개의 섬이지만 나중에 더 많은 섬으로 이루어지게 됨)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이 섬은 본토와 매우 가까워 자동차 페리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됩니다. 코란타의 어느 방향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석회암 노두 및 열대림으로 어우러져 있어 태국의 섬을 탐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아주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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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타 섬은 3개의 주요 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섬은 코클랑이라고 하며, 본토 바로 앞에 있으며 작은 강으로 나뉘어 있어 다리를 가로질러 가게 됩니다. 그다음 섬은 작은 란타를 의미하는 코란타 노이로 코란타 야이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코란타 야이(큰 란타 섬)은 9개의 아름다운 백사장과 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어 주요 관광지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코란타 야이 섬을 추천하며 이곳에서 끄라비와 코라타로 향할 수 있습니다.
끄라비에서 코란타 육로로 이동
크라비에서 코란타 섬까지는 이동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란타는 섬으로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페리 횡단이 너무 짧기 때문에 여행안내서에는 육로 여행의 일부로 취급되어 페리가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염두에 두세요. 또한 여행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에 설명될 두 가지 방법을 제외하고 끄라비에서 코란다는 시기에 관계없이 일 년 내내 육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끄라비에서 코란타까지 육로로 여행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태국에서 운전에 익숙하다면 직접 차량을 렌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렌트 시 나만의 일정에 따라 움직이며 원하는 곳에서 마음대로 정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란타 섬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끄라비 공항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끄라비 공항에 도착 후 직접 운전을 하고 싶지 않다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 미니밴을 대여하면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여 비용을 나눌 수 있으며, 차량 한 대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인원이 6명 이하라도 비용은 똑같습니다. 개인 미니밴의 장점은 공공 미니밴 보다 자유롭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코란타에 도착하면 호텔 문 앞에서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미니밴은 공항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픽업 받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 미니 밴을 이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공항이나 끄라비 호텔에서 픽업 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은 저렴하지만 항상 혼잡하기 때문에 내부가 덥다는 것입니다. 수하물을 넣을 공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미리 좌석을 예매한 경우에도 운전자가 다른 승객을 더 태우려는 경향이 있어 항시 좌석 확보가 어렵습니다. 또한 승객을 많이 태운 만큼 많은 호텔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의 경우 개인 미니밴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끄라비에서 코란타 페리로 이동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끄라비에서 코란타까지 비수기에 (일반적으로 5~10월 말까지)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파도가 세서 불가능하지만 11월~4월 사이에 방문하는 경우 여객 페리는 끄라비에서 코란타까지 이동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끄라비 시내, 끄라비 여객 항구 혹은 아오낭에서 페리를 탈 수 있습니다. 아오낭의 보트는 Nopparat Thara항구에서 출발하며 아오낭 해변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오낭에서 코란타까지는 약2시간 15분이 소요되며 끄라비 시내에서는 약2시간이 소요됩니다.
코란타에서 끄라비까지 스피드보트로 이동
성수기를 위해 고려해 볼 수 있는 다른 방법 중 하나는 스피드보트입니다. 11월~4월 사이, 끄라비에서 코라타 섬으로 이동할 경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콤보 티켓은 끄라비 공항에서 개인 미니밴으로 픽업 받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후 스피드보트 항구로 이동하여 코란타 항구까지 약 10~15분 동안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도착 후 코란타의 호텔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짧지만 시간 절약이 가능하며, 끄라비에서 코란타로 이동하는 가장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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