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더 느긋하고,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바쁜 방콕과는 꽤 대조적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친절한 수도로 알려진 이 매력적인 도시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와트로 전통적인 아시아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에게 진정한 동남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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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프놈펜을 오가는 항공편은 하루에 10편이지만 기차와 버스 그리고 보트로 여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옵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계속 읽어보세요.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비행기로 이동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비행기로 이동
방콕의 돈무앙 공항에 있는Air Asia 비행기 © Toca Marine / Shutterstock, Inc.

방콕과 프놈펜 사이의 항공편은 이 두 도시를 여행하는 가장 빠르지만 비싼 방법입니다. 직항은 한시간 정도 소요되어 시간과 편익으로 보면 최고의 방법이지만 태국과 캄보디아를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여행 예산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방콕과 프놈펜까지의 비행이 예산 범위내라면, 태국 수도에서 직항 노선을 제공하는 4개의 항공사가 있습니다. Bangkok Airways, Thai Airways (Thai Smile이 운영) 와 Thai Airways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직항 노선 운항, Thai AirAsia는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운항합니다. 비행기는 캄보디아의 가장 큰 프놈펜 국제 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이 곳은 시내에서 약 10km(6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공영 버스, 택시 및 툭툭으로 프놈펜에 갈 수 있습니다. 공공 버스는 가장 저렴하고 에어컨이 있어 가장 편안한 옵션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버스로 이동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버스로 이동
태국 정부 버스 회사의 버스들 © nitinut380 / Shutterstock, Inc.

버스를 타고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여행하기로 결정한 경우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방콕과 앙코르 와트의 관문인 씨엠립 사이에 운행되는 버스가 많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의 옵션이지만 만약 캄보디아의 수도로 직접 가려면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편리합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Transport Co Intl이 운영하는 프놈펜 직행 버스는 두 도시간을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예상한 것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버스는 방콕의 모 칫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캄보디아 국경에 도착하면 버스에서 내려 이민국을 통과해야 합니다. – 국경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비자 요금을 지불하는 것 보다 온라인으로 관광비자를 신청하면 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버스 직원이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민국을 통과하면 타고 왔던 버스를 다시 타고 이동을 계속하면 됩니다. 직행 버스는 13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확한 시간은 이민국에서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는지에 따라 짧아질 수도 혹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매일 오전5시에 출발하여 오후 6시에 프놈펜에 도착합니다.

Travel Mart와 같은 개인 회사 또한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버스를 운행합니다. 조금 더 럭셔리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조금 더 내야 하며 출발은 카오산 로드에서 합니다. 하지만 이 버스는 씨엠립을 경유해 프놈펜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경유 버스의 이점은 씨엠립에서 하루 밤을 보내며 장시간 버스에 앉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놈펜까지 기차와 버스 혹은 스피드보트로 이동

Border crossing to Cambodia
Border crossing to Cambodia © withGod / Shutterstock, Inc.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이동하는 또 다른 옵션은 기차입니다. 아쉽게도 모든 도시와 도시를 잇는 기차가 없으므로 기차를 선택하면 다른 교통수단을 통해 여정을 이어가야 합니다. 기차는 캄보디아의 국경 근처까지 당신을 데려가 줄 것입니다. 기차는 아란야프라텟 기차 역에서 정차하며 당신은 여기서부터 툭툭을 타고 포이펜과 국경을 넘어야 합니다. 국경을 통과하면 버스, 택시 혹은 미니벤을 타고 씨엠립으로 가야 하며 이것은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제 재미있는 부분이 시작됩니다; 씨엠립에서 또 다른 버스를 타거나 스피드 보트를 타고 프놈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스피드 보트는 버스보다 비싸지만 흥미롭게도 물위에서 색다른 캄보디아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이 보트는 버스처럼 좌석과 공간이 있어 햇빛을 받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보트는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여 프놈펜에 오후 1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씨엠립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놀랍게도 스피드 보트보다 1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격도 더 쌉니다. 여러 버스회사가 이 노선을 운행하며 다양한 수준의 안락함과 화장실, 매점 등을 제공합니다.